새벽에 마날리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패러글라딩 예약.
레포츠의 도시 마날리에서 꼭 해봐야 하는 것..
두명이서..3000루피..우리 돈 약 9만원에..왕복택시비까지 포함해서 지불함..
패러글라이딩하는 시간에 따라 가격이 차이난다.
아래는 차비포함 1인당 가격
short : 600루피 (5분이하)
medium : 1500루피 (10분정도?)
마날리의 숙소 벤치에서..
숙소는 투리스트네스트..
빠하르간지에 비교하면 완전 천국~~
올드 마날리에 위치해있다..
일단 방이 밝고 깨끗하다..
주인이 맘에 안들었지만..
자꾸 이것저것 권유한다..
한국사람이 많이 오는지
친구친구~이러면서..
권유한거 안한다고 하면..
왜 자기를 못믿느냐고..따지고..에휴..
결국 다음날 숙소 나갈때 한마디 했다..
암튼 숙소 장사는 잘 되는 듯..
일단 날씨가 너무 좋아요~~
숙소 뷰도 좋고~
숙소도 깔끔하고~
발코니도 있고~
다시 버스 정거장 근처로 와서 근처 식당으로~
뭘 먹을까나~~
고민되네..하루에 세끼밖에 못먹는데..
결국 스페셜 도사와 양고기커리...음...
도사는 얇은 밀가루 안에 갖은 양념(역시 커리ㅋ)을 한 소가 들어있는 인도 음식..
얇게 구워서 그런지 바삭하니 맛있당 ㅎ
날씨가 좋아지고 있는 마날리..
패러글라이딩 타러가자~
풍경이 스위스 같아..
사실 스위스 풍경 어땠는지
많이 잊어먹었지만..
다른 사람들도 그렇다고 해서..ㅋㅋ
소랑 군대차량들이 많았어요..
차로 꽤 올라가다가..
중턱에서 차를 멈추고..
2분간 올라간다..
패러글라이딩 장비 들고 오는 패러글라이더
그래 우리 둘이서 잘해보는거야~
무사하게..말이야..
응?? 각서 쓰라고??
뭐..죽어도..책임 안진다고??
오호..
그래..대충 예상은 했어..
근데..'이거 위험하니?'
라고 물어보니..
'노노 100% 안전해~~'
진짜??
다행이네....
.
.
.
.
.
.
하지만 100%가 안된다는 것을 금방 알았버렸다..
꼬마병정
이제 어떻게 하라고??
뭐??뛰라고??
어디까지??
여기까지??
됐어??안됐어??
아..아...아........
붕~~~
이거 합성 아님..
아 정말이지..무섭지만..너무 멋있더라..
근데..무섭더라..
머리 속으로는 와~~이렇게 감탄사가 나오지만..
입으로는 나오지 않더라..
정말 멋있더라..
하지만 머리 속으로는 이거이거 떨어지면 이거이거..
신문에 나는건가?
이런걸 누가 개발한거지??
이거 개발하다가 참 많이도 죽었겠네...
도대체 이거 누가 만든거야??
와..떨어지면 즉사일까..살아 남을 수 있는건가??
발로 떨어진다면.......
아...생각하지 말고....
그냥 즐기자...설마설마...ㅎㅎ
아니야..그래도 이건 너무 위험하잖아..
아니야..즐기자 즐기자..
정말 고요했다..
착륙 전까지..
으아아아아악..
사실 비명도 못지르고..
순식간에..
철조망으로 돌진...
다리에 철조망이 꼈다.....
아놔..이거..이게 말이 돼...
도대체 패러글라이딩 하다가 이런거 당하는 경우가 몇명이나 있는거야??
아..그래도 뿌러진 곳은 없는거 같은데..
아뛰..피나잖아..
아놔..이런 그래도 크게 안다치고 착륙해서 기분 좋은데..
비행도 정말 기분 좋았고..
하지만 이런 화도 나고..
뭐라 해도 뭐 받아줄거 같지도 않고..
아..이런 전주 비빔밥 같은 기분이...
내가 착륙하니 막 뛰기 시작한 희민양...
저기 멀리 보인다..ㅎ
희민양~~~~
착륙 조심해~~~~~
결국 희민양은 무사히 착륙...
희민양.. 난 다쳤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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